‘종묘․탑골 어르신문화특화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주)추억을파는극장이 주관한 <실버공연장&사이다텍> 개관식이 지난 12월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매국가책임제의 동반자’를 자처하며 마련된 <실버공연장&사이다텍>은 뇌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춤’과 ‘노래’를 통해 어르신들로 하여금 치매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게 될 것을 기대하며,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 어르신 홍보대사 송해․전원주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실버공연장’은 국내 최초의 실버전용 전문공연장이자, 실버문화 거점공간으로서 사회적기업 간 연대와 상생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장기 지속적으로 사회가치를 실현하며 착한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2월 5일, ‘종묘․탑골 어르신문화특화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주)추억을파는극장이 주관한 <실버공연장&사이다텍> 개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와 함께 어르신 홍보대사 송해․전원주 선생, 올드 팝 가수 프레슬리, 춤꾼 낭만날라리, 평양민속예술단 등이 마련한 화려한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시 전역에서 1,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연용희(74세) 어르신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젊은이들 눈치 보지 않고 노인들끼리 마음껏 놀 수 있는 곳이 생겨 정말 반갑고 고맙다. 오늘 못 온 친구들 데리고 앞으로 매주 나올 생각이다.”라며 어르신 전용 공연장이 생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서초동에서 온 박노인은 “눈물날 만큼고맙다. 늙어보면 알 거다.”라며 당부를 거듭했다.
<실버공연장&사이다텍>은 치매국가책임제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손을 맞잡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앞으로 ‘우리열린극장(낙원상가 5층, 400석 규모)’은 실버문화 거점공간으로서 사회적기업 간의 연대와 상생을 통해 치매 등 고령사회 심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육성기업을 발굴하며, 장기 지속적으로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착한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실버공연장’는 매주 일요일 1회,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좌석이 일찍 매진될 수 있으니 공연 시작 전 여유 있게 도착할 것을 권한다. ‘실버공연장&사이다텍’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다음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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