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메디(대표이사 최건섭)은 요실금, 빈뇨 및 잔뇨 등 배뇨장애 동물모델에서 WSY-1075을 투여한 결과, 방광기능이 개선되는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World J Mens Health (2017)에 등재되어 그 효능을 검증 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29일 회사측에 따르면 연구진은 공동연구기관인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양한방융합연구소 김세웅교수팀과 국산 천연물소재인 WSY-1075의 방광폐색(BOO)을 통한 배뇨장애 유도 동물모델에서 약물투여 후 방광내압, 방광수축 및 이완, 방광조직의 항산화능과 혈청의 염증수치 측정결과, 과민성 방광 동물모델에서 배뇨장애 개선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과민성 방광 동물모델에서 WSY-1075의 투여 결과, 방광내압 감소, 방광수축주기 증가, 방광수축에 관여하는 M3 무스카린 수용체의 발현 감소, 이완에 관여하는 M2수용체의 발현증대 효과를 과학적으로 확인하였으며, 방광내 항산화능력 향상, 혈중 염증수치 감소를 통한 면역증대 효과를 검증하였다.
회사측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WSY-1075를 과민성 방광 및 배뇨장애에 우수한 효과를 내는 치료용 의약품 및 기능성원료로의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WSY-1075의 기존 연구결과로 면역증강조성물(특허 제10-1279598호, 1229254호, 0998225호 )로 3건의 특허를 등록하여 제품화된 천보공진원 등을 출시하여 홈쇼핑을 통해 약 75억원의 판매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한의학육성사업 연구과제 수행을 통한 SCI급 논문 등재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국제학술논문 등재는 여성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불면증, 피로감, 두통 등의 증상과 남성갱년기의 증상인 말초혈관 이상으로 인한 전립선비대, 발기부전, 시력감퇴(원시), 무기력증 등을 함께 최근 남녀 50대 성인의 갱년기 증상으로 실생활에서 극심한 불편을 느끼는 요실금, 야간뇨, 빈뇨 및 잔뇨감 등 방광 기능 또는 배뇨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지 등재 및 특허 등록 등을 계기로 갱년기 시장에 요실금, 빈뇨 및 잔뇨감 등 남녀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 중에 하나인 방광기능 개선 및 배뇨장애 예방 및 치료 효과의 과학적 입증으로 남녀 갱년기 개선 신제품을 개발, 내년 초 메가바이오숲에서 제조하고 케미메디에서 판매를 통한 매출 신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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