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누리꾼들과 SNS 설전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유아인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을 향해 비난을 던지는 누리꾼들에 답문을 보내며 설전을 벌였다.
이날 유아인은 자신을 향해 이유없는 비난을 보내는 이들에 "제발 너희 인생을 살아라" 등의 날이 잔뜩 선 발언을 던지며 분노한 심경을 전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유아인의 발언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유아인의 발언에 "사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반응이 너무 과했다"라는 반응 역시 나오고 있는 상황.
유아인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유아인이 이러한 논란에 어떤 입장을 표명할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거침없는 SNS 행보를 보이며 거듭 논란에 휩싸였던 유아인.
논란 속에서도 SNS 활동을 계속해서 선보였던 유아인은 지난 2013년 BIFF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SNS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유아인은 "그간 불의를 보면 안 참아왔던 나를 알 거다. 당연히 불의를 보고 참을 때도 있지만 스스로 반성하고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라며 "아직 젊으니까 한 번 내지르자 한 게 그간의 모습으로 보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름 멋지지 않나"라며 "나이가 들수록 힘들어지는 것 같다. 아내도 생기고 자식도 생기면 얼마나 힘들겠나. 내 몸뚱이 하나 있을 때 더 많이 말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행동에 자부심을 보였다.
또한 "내가 슈퍼맨은 아니지만 부조리에 날서는 말은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유아인의 SNS 발언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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