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의 SM 재계약이 화제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와 재계약 사실을 발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리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걸그룹 에프엑스로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이후 배우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 전하며 탈퇴를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 후로 오랜 시간 뚜렷한 연기 활동을 선보이지 않았던 설리.
지난 6월 설리가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혹평뿐이었다.
계속해서 SNS 논란에 휩싸였던 설리가 SM과 재계약하며 계속해서 함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설리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중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설리는 매거진 '그라치아' 8월 호 인터뷰를 통해 "원래 대학을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라며 "안 가면 후회하겠다 싶어 대학에도 꼭 갈 거다"라고 대학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공부를 잘해야 들어갈 수 있어 걱정이다"라며 "학교생활 안 한지도 꽤 됐고, 이미지 관리도 거의 안 하는 편이라 놀림당할 것 같다"라고 걱정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경험해 보고 싶다. 사회에 나오기 전 누리는 작은 사회이니 대학이란 사회에서 나는 어떤 그룹에 속할 것인지 궁금하다"라고 기대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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