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북한 품으로 돌아간 이유…간첩 루머까지? "연예인 납치 지령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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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북한 품으로 돌아간 이유…간첩 루머까지? "연예인 납치 지령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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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북한으로 재입북

▲ 임지현 북한으로 재입북 (사진: '우리민족끼리') ⓒ뉴스타운

탈북녀 임지현이 북한 매체에 등장해 앞서 퍼진 루머 뒷처리를 시작했다.

임지현은 지난달 북한 매체에 출연, "강을 직접 헤엄쳐 북한(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밝혀 남한에서조차 화제의 중심이 됐다.

뜬금없이 터진 임지현의 재입북 소식에 임지현이 직접 밝힌 '그리움'이라는 이유를 비롯 간첩, 납치 등 무궁무진한 루머들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임지현은 19일, 같은 북한 매체에 출연해 자신을 다시 받아준 북한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눈물을 전하며 그 동안 잘못 퍼진 소문들에 일일이 해명의 말을 남겼다. 

하지만 임지현이 재입북한 직후 세계 북한 연구 센터소장 안찬일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임지현은 1년 후 다시 돌아올 것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자유의 공기를 마신 사람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는 것은 다시 감옥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과 같다"라며 임지현의 자진 입북을 믿지 않는 듯한 발언을 전했다.

또한 임지현의 재입북을 둘러싼 루머를 예로 "간첩을 절대 아닌 것 같다. 간첩이라면 3년 만에 소환될 리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3월부터 중국 일대에서 '북한, 중국 공안이 협력해 지금 연예인 활동을 하는 사람 하나를 납치해 시범을 보여야한다는 지령이 있었다'고 소문이 돌기도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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