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우륵의 아름다운 외침’ 2017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 프로젝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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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우륵의 아름다운 외침’ 2017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 프로젝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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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의 아침’ 작품성과 향후 발전성 부분에서 평가 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사업에 선정

▲ 우륵의 아름다운 외침 ⓒ뉴스타운

충주시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우륵의 아름다운 외침’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한 2017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레벨업)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함께 충북도의 후원을 받아 음악극 형식인 ‘우륵의 아침’을 총체극(가무악극) 형태의 융복합형 공연으로 출품했다.

‘우륵의 아침’은 작품성과 향후 발전성 부분에서 평가 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어 사업에 선정돼 거액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2015년 해설이 가미된 음악극 형식으로 초연한 ‘우륵의 아침’은 드라마와 춤이 함께하는 총체극(가무악극) 형식의 융복합 공연으로 재탄생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12악곡 총 5막의 대서사시로 제작되는 ‘우륵의 아침’은 1막 ‘망국의 기억, 그리고 새로운 길’에서는 우륵의 불안한 미래를 선보이고, 2막 ‘젊은 진흥왕 우륵과 이문을 만나다’에서는 하림궁에서 진흥왕과 우륵, 이문의 만남을, 3막 ‘선택에는 고통이’에서는 새로운 신라가 국원에서 시작되는 내용을 담는다.

또한 4막 ‘중원문화의 꽃’에서는 중원문화의 역사를 표현하고, 5막 ‘제․향’에서는 합창과 팔일무를 통해 성대한 제를 지내는 모습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노래한다.

시는 ‘우륵의 아침’을 통해 우륵이 고향 가야를 떠나 국원(충주)으로 오게 되는 정치적 망명의 계기와 가야국 공주와 우륵이 사랑했던 여인과의 관계를 통한 사랑, 12악곡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빛(미디어파샤드)과 소리(음악)를 통해 무대예술로 표현할 계획이다.

시립우륵국악단원의 연주와 무대 위의 배우, 무용수, 그리고 미디어 연출을 통해 재탄생하는 ‘우륵의 아침’은 관객이 마치 우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총체극 ‘우륵의 아침’은 시립우륵국악단이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작품에 지역 예술인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지역문화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전 국립창극단 상임연출가인 정갑균 씨가 총 연출을, 극본은 대구문예회관장인 최현묵 극작가, 음악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조원행 상임지휘자, 영상은 하이퍼스테이지 영상 아티스트 장수호 씨 등 전문가들이 맡아 올 하반기 제작을 시작해 내년 5월에 선보이게 된다.

시는 총체극 ‘우륵의 아침’을 충주문화회관, 청주예술의전당, 국립극장 등에서의 공연과 우륵문화제를 통해 선보이고 2018년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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