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를 통해 배우 김소현과 유승호의 호흡이 돋보인다.

25일 방송된 MBC '군주'에서는 세자(유승호 분)와 가은(김소현 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세자는 가은을 보호하기 위해 그를 껴안으며 자신이 몸으로 적들의 화살을 막았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유승호와 김소현의 본격 로맨스 시작인가요"라는 반응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김소현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전한 진심이 눈길을 끈다.

당시 김소현은 유승호와의 호흡에 "승호 오빠는 또래 친구 같다"라며 "지금까지 만났던 상대 배우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나이차이가 적게 나다 보니까 확실히 장난도 많이 치고 연기할 때도 솔직하게 의견을 주고 받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서로 믿음이 있는 관계라서 가능한 것 같다"라고 속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현과 유승호의 '군주'는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