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배우 전소민은 여배우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던지고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날 전소민은 유재석의 '앗싸 관광' 공격을 막기 위해 거침없이 무릎을 꿇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런닝맨'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전소민은 매회 4차원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식 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전소민은 지난 2015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보여준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전소민은 "어디 가서 외모로 밀린다는 얘기 들어본 적 없지 않냐"라는 질문에 "그런 얘기에 엄청 목말라 있다"라며 "오디션을 많이 보는데 감독님들이 '넌 예쁜 얼굴은 아니잖아. 개성 있고 매력 있는 얼굴이지'라고 하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성형 제의도 정말 많이 받았다. 프로필을 가져가면 코를 좀 높여보라는 얘기도 들었고 가슴도 들어봤다"라며 "많이 파인 옷 잘 못 입는다. 너무 겸손해서"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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