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 2017년 1Q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1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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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2017년 1Q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1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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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이사 강국진)는 2017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87억 3000만원, 영업이익 3억 8,800만원, 당기순손실 17억 7,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2017년 1분기 매출액은 지난 4분기 매출액인 55억원 대비 57%증가된 87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영업이익 역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루었으나 당기순이익의 경우 환율하락에 따른 환차손과 이연법인세에 따른 법인세 비용 증가로 인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다.

회사 측은 “임플란트 시장의 경우 급격한 매출 신장을 이루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시장에서의 매출증대와 신규영업망 확충으로 인해 지난 분기의 실적 쇼크를 벗어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신규 인력의 증가에 따른 판관비의 증가, 해외 신규 영업망 확충을 위한 Promotion비용, 유∙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의 증가 등으로 인해 회사가 목표하였던 영업이익률에는 미치지 못하였다.”고 전했다.

강국진 대표는 “지난 2016년은 회사의 코스닥 상장에 전력을 기울이느라, 회사의 영업∙마케팅 활동에 주력을 다하지 못하였으나, 그 동안의 저력을 바탕으로 하여 2017년을 재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실제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작년 11월 태국을 시작으로 하여 동남아시아 시장에 첫 진출을 하였으며, 금년 3월 베트남의 대리점과 물품공급계약을 맺고 5월 첫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말레이시아 및 캐나다에는 법인설립이 완료가 된 상태이며, 인도, 싱가폴, 홍콩, 인도네시아, 몽고, 호주 등의 국가에서는 당사의 제품등록 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제품등록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미국 및 아시아시장으로의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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