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독도 ‘일본 땅’ 기술 요구한 日정부 규탄
스크롤 이동 상태바
활빈단, 독도 ‘일본 땅’ 기술 요구한 日정부 규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日문부성 항의 방문, 강도 높은 반일투쟁 전개토록

^^^▲ 시위중인 홍정식 활빈단 대표
ⓒ 뉴스타운 문상철^^^
사회공기가 되어 의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활빈단 홍정식(뉴스타운 시민기자)은 30일(목)오전11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규탄시위를 갖고 오후 기습적으로 日대사관저 방문 및 주말경 인천국제공항 日출국라인에서 일본승객대상으로 국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활빈단은 日문부과학성이 지난해 중학교 교과서에 이어 고등학교의 역사와 공민, 지리교과서에‘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기술토록 지침을 내리자 30일 오전 일본대사관에 항의문을 전달하는 등 강력한 항의에 나섰다.

독도수호범국민연대 상임대표로 日王 皇居와 후지 산 한일여객기내 고공시위까지 벌인 활빈단장은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하는 일본정부를 "침략군국주의 부활을 획책하는 아시아의 악귀(惡鬼)이자 지구촌의 악동(惡童)"이라며 "남의 나라 영토를 침탈하려는 망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맹 성토했다.

또 활빈단은 日문부성의 독도침탈 망발로 시마네(島根)현의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제정과 "日극우총리(小泉純一郞)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로 악화된 韓日관계가 더욱 험악해 질 것"이라며 뉴 라이트 목민(牧民)학교 학생들과 함께 내달 독도 해상 시위 후 日문부성, 총리관저 등 동경 중심부, 시마네현. 대마도를 돌며 극일(克日)원정시위로‘강도 높은 반일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 뉴스타운 문상철^^^
행동하는 뉴 라이트인 활빈단은 성명서를 통해 “日정부가 시마네현을 앞세워 ‘다케시마(竹島)의 날’을 제정선포한 후 일문부성이 한술 더 떠 독도를 고교교과서에 기술토록 요구한 망발을 강력 규탄 한다”면서 “즉각 다케시마(竹島)의 날 제정 선포 철회와 교과서왜곡을 즉각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의 주장을 통해 지난 2005년을 ‘한일우정의 해’로 정해 놓고 겉으로는 우호적인 교류를 표방하면서 이면에 한국의 역사를 왜곡 날조하고 독도의 이름마저 바꿔 일본영토로 억지 주장하는 교활한 일본의 망동을 강력히 규탄했다.

그는 "일본이 시마네현을 앞세워 지난해 2월 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 竹島)의 날"로 제정하는 등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드러내는 망발"을 묵과 할 수 없다고 경고하면서 “우리는 다케시마의 날 제정 철회 및 교과서왜곡 중단 요구 범국민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 한다”고 밝혔다.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한국 영토가 엄연한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일본이 끈질기게 영유권을 억지 주장해 국제 분쟁화 하려는 일본의 음모 계략을 끝까지 제압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고.

^^^ⓒ 뉴스타운 문상철^^^
비굴한 저자세 외교로 일관해 국민적 분노를 야기하고 있는 정부의 대일외교의 일대전환을 요구한다. 한편 우리는 일본이 집요하고 끈질기게 독도영유권을 억지 주장하는 것은 독도 인근에 매장되어 석유와 천연가스의 뒤를 이을 新에너지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 풍부한 해저 자원 확보 욕심 때문임도 알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는 "독도를 EEZ(배타적 경제수역)의 기점으로 삼아 日오키섬 사이에 한일 해양 경계선이 그어져 많은 양의 하이드레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외교통상부, 해수부등 정부의 해양외교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또 “독도문제에 미온적으로 대처하여 국민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역사적으로 대죄를 범하지 말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 한다”고 밝히면서 “노무현대통령과 문화관광부장관, 경북도지사는 8.15광복절을 기해 독도를 대한민국 동해 최동단 국제관광지역으로 선포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궁금이 2006-04-01 08:34:56
활빈단 소품은 어디서 다 구하세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