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 헬스케어 로봇 ‘필로’와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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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브이, 헬스케어 로봇 ‘필로’와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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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문기업 필로와 50만 달러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

▲ 헬스케어 로봇 ‘필로(Pillo)’ ⓒ뉴스타운

이에스브이는 헬스케어 로봇 전문 기업 ‘필로(Pillo)’와 50만 달러(한화 5억 7,000만원) 규모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이에스브이는 ‘필로’와 공동개발·제조 및 판권 계약을 마치고 아시아 전역에 공급될 ‘필로’를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로봇 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필로’는 자신의 건강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AI 의료로봇이다. 의사나 헬스케어 전문가와 직접 연결이 되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이나 질병에 대한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해주고, 그에 맞는 처방을 해준다. 제 시간에 약을 복용했는지 확인하는 기능을 비롯해 약이 떨어졌을 때 자동 주문을 넣고,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워치 등 디바이스 기기와 연결해 정보를 제공해준다.

뉴욕의 스타트업 필로헬스(Pillo Health)에서 개발된 ‘필로’는 내 건강 정보가 빅데이터로 축적이 되기 때문에 수많은 의학 및 제약 관련산업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스브이와 필로가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AI와 로봇·드론·자율주행 등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급성장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 시장에 있다. 금융·유통·물류 등 서비스업에서도 로봇이 속속 도입돼 경쟁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계약 성과는 그 의미가 크다.

세계적 컨설팅 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전 세계 제조업 공정 중 10%에 머물러 있던 로봇 활용도가 오는 2025년에는 25%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이에스브이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질 높은 의료 기술의 향상과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우선 목표다.

더욱이 ‘필로’는 기술 개발 목적에 맞게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이에스브이가 추구하는 자율주행차 관련 플랫폼에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될 경우, 엄청난 기술적 시너지가 예상된다.

특히 이에스브이가 4차 산업을 겨냥한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콰미 페레이라(Kwame Ferreira) 콰미코퍼레이션 대표와 대런 루이스(Darren Lewis) 전 구글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글로벌 IT 인재들을 잇달아 영입한 이유도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율주행차 시대 선점을 위한 이에스브이의 장기적인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 이에스브이는 ‘필로’와 함께 제조 전반에 걸친 컨트롤타워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조셉정환(Josef Chunghwan Kang) 이에스브이 대표이사는 “사용자에게 단순 편리함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선 강력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필로’를 통해 AI 사업 진출을 가시화하겠다”며 “로봇 산업 기술도 결국 ‘사람’을 향한 것이기에 미래 신 성장 의료기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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