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님에게서 받아온 도자기 ⓒ 뉴스타운^^^ | ||
永世中立國으로의 통일을 기원하고 바라는 노스님이 계시다. 이른바 앞일에 대해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범부들이 노스님이 말하신 예언을 전한다는 것이 천기누설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한번쯤은 음미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우리나라 정국 상황이라 감히 발설하고자 한다.
그 스님은 이미 지난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낙선을 투표결과 발표 3일전에 예언하신 분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스님은 각 정당의 당기를 보고 당의 미래를 예언하거나 향후 일어날 일에 대한 예언을 하고 또 그 예언이 맞아떨어진다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여간해서는 앞일에 대해 예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노스님을 우연하게 지인과 찾아 뵐 기회가 있었다.
그날 만남에서 노스님은 몇 가지 예언의 말씀을 물 흐르듯이 말씀해 주셨다. 전부를 밝힐 수는 없지만 그 예언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단 인명은 이니셜을 사용한다.
그 첫째가 우리나라는 “2017년에 스위스와 같은 영세중립국이 된다”고 했다. 이 예언이 맞아 떨어진다면 2017년 이후 우리나라는 남과 북을 잇는 남북철도가 연결돼 석유보유국 이상의 부를 누리는 국가가 될 것이기에 반드시 그렇게 되기를 개인적으로는 희망하고 있다.
둘째는 “차기 대통령은 L모씨”라는 것이다. L모씨는 5월31일 이후 창당깃발을 들 것이고 이 때 열린우리당 의원 15명 정도와 한나라당 S모 지사와 일부의원이 민주노동당으로 가는 정계개편이 일어난다는 것.
셋째로 대전시장에 대해서는 “Y모씨는 안되고 C모씨가 대전시장이 될 것이다”고 했다. 이하 많은 예언의 말을 들었지만 나머지 말은 옮기지 않음을 널리 이해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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