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체 개발한 PlayStation®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3on3 프리스타일’은 200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자사 대표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PlayStation®4용 스포츠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작이다. 길거리 농구가 주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조작감을 콘솔 플랫폼에 재현했고, 기기 및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완성도를 높여 새로운 콘솔 스포츠 게임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조이시티는 북미의 유명 길거리 농구팀인 ‘볼업(Ball Up)’과 제휴를 맺고 브랜드 신발과 선수 캐릭터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볼업’ 소속 농구선수와 촬영한 런칭 트레일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3on3 프리스타일’은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하며, 전 세계 PSN(PlayStation Network)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조이시티는 지난 12월, 미국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3on3 프리스타일’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앞으로 국가별 유저 성향과 서비스 환경, 안정성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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