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미엄 고속버스 첫 운행, 과연 실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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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프리미엄 고속버스 첫 운행, 과연 실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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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속버스 첫 운행, 실효성

▲ 프리미엄 고속버스 첫 운행, 실효성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뉴스타운

25일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첫 운행에 나선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은 서울~부산 노선과 서울~광주 노선부터 시작한다. 가격은 서울~부산 노선이 4만 4400원, 서울~광주 노선은 3만 3900원으로 책정되어있다. 심야시간(오후 10시 이후)은 기존 가격에서 10%의 심야할증이 적용된다.

같은 노선의 경우 우등버스는 각각 3만 4200원, 2만 6100원으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1.3배 량 비싸고, KTX의 경우 각각 5만 9800원, 4만 7100원으로 30% 정도 저렴하다.

운행횟수는 하루 왕복 기준 부산~서울 노선이 하루 12회, 광주~서울 노선이 20회로 운행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우등버스보다 7석이 적은 21석으로 되어 공간을 넓혔으며, 165도까지 뒤로 젖혀지는 시트, 환기 시스템, 개인 테이블과 옷걸이, 신발장, 개별 모니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부에서는 서민들의 부담감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의 성공 여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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