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65 패션쇼’가 9일 가로수길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 365 패션쇼’의 마지막인 피날레 패션쇼로, 신재희∙곽현주∙김수진 스타 디자이너의 참여에 성대히 마무리 되었다. 지난 5월 시청 광장 ‘지구촌 한마당 축제’에서 첫 런웨이를 가진 뒤 근 9개월간의 대장정이 끝나는 것이다.
곽현주 디자이너의 17S/S 컬렉션 의상을 시작으로, 약 50착의 다양한 의상을 입은 ‘서울 365 패션모델’은 가로수길 인파 앞에서 당당히 워킹하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더욱이 AMA 모델준비생 ‘서울 365 패션모델’ 1기, 2기가 함께 런웨이에 서며 뜻 깊게 자리를 빛낸 바, 모델 교육 주관을 맡은 (사)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은 “햇병아리 같은 신인 모델들을 데리고 쇼를 시작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프로로 성장해 유명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입고 런웨이 하는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모델 인력 운영을 담당하는 아시아모델협회 이지숙 실장과 모델 교육 총괄의 아시아모델협회 주윤 이사가 주도하는 전문 모델 프로그램의 수료를 성공적으로 앞둔 '서울 365 패션모델’은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쇼에 임하며 가로수길 관광 인파의 성원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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