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그룹, 글로벌 호텔 브랜드 블루제이스와 라이센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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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그룹, 글로벌 호텔 브랜드 블루제이스와 라이센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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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이한그룹 이제용회장이 블루제이스 호텔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며 관광서비스사업인 호텔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블루제이스 호텔 극동 담당 디렉터인 Luigina marie Webb과 이한그룹의 이제용회장은 지난 10일 코엑스 아셈타워 37층 대회의실에서 라이센스 계약 체결 조인식을 시행했다.

현대인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블루제이스는 레저시설을 겸비한 호텔 및 리조트 브랜드로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호텔이다.

단 시간 동안 아시아권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블루제이스는 네트워크로 호텔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전 세계 100개국 4,500개의 리조트와 호텔 크루즈를 사용할 수 있는 블루제이스 베케이션 클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일본과 한국에 4개의 리조트호텔을 베케이션클럽으로 운영 중이다.

이한그룹 이제용회장은 앞서 루브르호텔그룹의 대표 브랜드 ‘골든튤립(Golden Tulip)’을 국내 처음으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이번에 블루제이스 호텔(Bluejays Hotel)과 국내 처음으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국내 분양형 호텔의 전문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30년 이상 국내 다양한 부동산개발 사업에 몸담아온 이한그룹 이제용회장은 디벨로퍼 1세대로 호텔개발 사업과 운영의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 및 확장은 물론 메이저 호텔 브랜드의 장, 단점을 파악하고 있다.

이제용회장은 이번 블루제이스 호텔 브랜드 도입의 배경으로 대규모 브랜드 호텔들은 지원 혜택이 지불하는 브랜드 수수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이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블루제이스 호텔 브랜드를 통해 호텔 개발 단계에 소요되는 비용과 운영상에 지불되는 각종 브랜드 수수료를 대폭 줄여 호텔 개발과 운영이 함께 상생하는 win-win 전략이라고 밝혔다.

블루제이스 호텔 브랜드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이한그룹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계약 체결하는 프랜차이즈에 호텔에 대해 브랜드 비용과 로열티를 최저 수준으로 프로모션 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예정이다. 업체측은 이미 블루제이스 호텔 브랜드에 관한 국내 분양형 호텔과 관광호텔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구 신천동, 부산 송도, 강원도 정선에 브랜드 계약 체결 중이라 전했다.

블루제이스는 호텔뿐 아니라 컨트리클럽, 리조트, 오피스텔까지 다양성을 확보하였다. 현재 호텔 프렌차이즈 사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5년 내 국내 사북, 경주, 평택, 해운대를 포함 100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전망이다.

블루제이스의 모기업인 제이스피앤디그룹(J'SPND GROUP)의 경우 이한그룹과 블루제이스의 독점 라이센스 계약에 큰 힘을 더한 이한그룹의 협력사이며 최근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 인근에 부띠크시티를 비롯하여 특급호텔인 메리어트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개발 사업 시행 중에 있다. 현재 국내와 일본에 다수의 골프장 및 리조트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대표적인 부동산 개발 기업이다.

한편, 이번 블루제이스 호텔 라이센스 계약으로 인한 두 그룹의 협력사업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한그룹은 이번 독점 계약으로 부동산 개발의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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