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관계자 추정 일베 인증 논란…"미친 PD와 작가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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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관계자 추정 일베 인증 논란…"미친 PD와 작가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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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관계자 추정 일베 인증 논란

▲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SBS) ⓒ뉴스타운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회원이 '그것이 알고싶다'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증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일베' 사이트에는 '일베'를 상징하는 손모양과 SBS 건물 내부가 함께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그것이 알고싶다' 팀 내부 반응을 알려주겠다"라며 앞서 방송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이번 방송이 내부에서도 말이 많다. VCR 1~4로 흘러가면서 유기적인 흐름으로 논리의 전개가 있어야 했지만 그 전개를 '그것이 알고싶다' 팀도 모르겠다는 반응"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PD보다 작가의 힘이 더 센 프로"라며 "PD는 작가의 스토리에 적절한 서포트로 구성을 도와줘야 하는데 도준우 PD는 완벽하게 구성에 실패했고, 홍정아 작가도 페미니즘에 미쳤던 듯 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시청률은 잘 나오겠지. 방송을 더럽게 만들었으니까. 이번 편은 시청률에 미친 PD와 페미니즘에 미친 작가의 완벽한 콜라보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마무리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게시물을) 봤지만 전혀 근거 없는 소리"라고 적극 부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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