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드라마 등 헐리웃 작품들에서 유명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메이크업 전문가 카밀리 칼벳(Camille Calvet)이 직접 개발한 얼굴, 목, 가슴라인 관리패드인 주름패치 제품 ‘실크스킨(Silc Skin)’이 국내에도 선보여진다.
㈜유앤제이컴퍼니는 실크스킨 정식 판매원으로써 국내에 실크스킨 미국 브랜드 제품들을 공식 런칭하고 직접 운영하는 뷰티아이템 전문샵 에스페라뷰티샵을 통해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자외선과 각종 활동, 노화 등으로 생긴 피부 표면의 불규칙한 라인들을 보이지 않도록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잠을 잘 때나 휴식을 취할 때 간편하게 라인들이 많은 곳에 부착했다가 한 시간여 후 제거해주는 방식으로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한다. 100% 의료 등급의 실리콘 재질로 특수제작 목선용, 가슴라인용, 얼굴라인용으로 나뉘어져 있다.
실크스킨 창시자인 카밀리는 25년간의 메이크업 경력을 이어오며 담당했던 영화배우들이 드레스나 비키니 촬영 시 노출되는 피부의 주름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실리콘 재질의 겔 시트가 상처나 흉터제거를 위해 의료영역에서 사용된다는 사실을 감안해 제품화한 것이다. 의료시술 없이도 피부상태를 개선할 수 있으면서도 비용은 최소로 들고 있어 가성비도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카밀리는 94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미니시리즈부문의 최우수 메이크업상, 95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미니시리즈 및 스페셜부문 최우수 분장상 등 여러 곳의 수상과 후보선정이 된 메이크업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에스페라뷰티샵 담당자는 “피부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이 늘어나는 시기에 좋은 브랜드 런칭을 성사시켜 담당자로써도 뿌듯하다”며 “목선, 얼굴선, 가슴선 등 관리하기 까다로운 부분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페라뷰티샵은 이미 프라우니스 주름패치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업체로써 금번 실크스킨 주름패치의 추가 런칭으로 주름 라인 관리제품 두 가지를 동시에 취급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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