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소규모의 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VR 사업의 거점이 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VR사업 선점 전략기술 워크숍, 프론티어 VR컨텐츠 시연회, VR비즈니스 네트워크 파티 등의 프로그램이 기획되었으며, 오는 21일과 22일 양일 간 서울시 용산구 나진전자월드 GOVR 체험존에서 개최된다.
워크숍 첫 날인 21일은 ▲고해상도 DSLR VR 작업 워크플로우 구축과 운영(권오철), ▲VR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위한 토론 ▲VR콘텐츠 완성도 향상을 위한 스티칭 소프트웨어 기법강화(이길재), ▲강소기업화 VR직접제작자의 콘텐츠 시장진입전략(최병인) 발표, ▲VR사업의 중소규모 콘텐츠 제작자 전국화 협업체계를 위한 토론 후, 일일호프에서의 네트워크 파티가 있다.
22일은 ▲VR스토리텔링 사례발표와 지역기반 VR콘텐츠 기획의 실효 사례(김재승), ▲LG360캠과 VR 고글, 성능공개와 시연, ▲ VR색보정 워크플로우(이휘성), ▲항공 및 입체 VR콘텐츠의 제작경험과 기법(우태하), ▲천체관 돔 상영 오로라 VR제작경험 공유(권오철) ▲VR직접제작자 콘텐츠 시연품평회 등이 이뤄진다.
실감미디어성과확산사업단의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는 이번 워크숍은 실감미디어성과확산사업단,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PICF 전문영상업무연합 주최, 미래창조과학부, 경상북도, 경주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으로 참여하며 세븐스타웤스-티브이로직, 그린촬영시스템, 포비디지털, 영화사 루이, 에스엘알렌트가 후원한다.
워크숍을 기획한 PICF 전문영상업무연합 최병인 대표는 “중소규모 콘텐츠 직접제작자들의 역량강화, 여건 증진과 더불어 VR 콘텐츠 전시와 교류를 통해 다양한 VR콘텐츠 개발을 독려할 수 있는 자리로 VR산업의 대중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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