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B의 이승우 선수가 결승골을 넣어 화제인 가운데 수아레스를 향한 이승우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승우는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풋볼 매거진 골!'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이승우는 "팀 A로 올라오게 되면 같은 포지션인 메시, 네이마르, 수아레스 등 쟁쟁한 선수들이 많다. 누가 빠져야 될까?"라는 박문성 해설위원의 질문에 "수아레스"라고 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승우는 "수아레스가 제일 늙었으니 늙은 사람이 빠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한국 시간) 현지 매체는 "이승우가 바르셀로나 에스타테에서 열린 2015-16 UEFA 16강 덴마크 미트윌란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라며 이승우의 결승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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