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B 이승우 선수가 결승골을 넣어 화제인 가운데 이승우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일본대표팀에 대해 과감한 발언을 했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이승우는 지난 2014년 9월 열린 2014 AFC U-16 축구 선수권대회 8강전 일본과의 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이승우는 "우리가 플레이에 맞게 우리가 준비한 것을 한다면 일본 정도는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상대인 일본 대표팀에 자신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승우는 "전반전에 우리가 밀려 걱정을 했지만 인터뷰했던 게 있어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3일(한국 시간) 현지 매체는 "이승우가 바르셀로나 에스타테에서 열린 2015-16 UEFA 16강 덴마크 미트윌란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라며 이승우의 결승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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