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자동차 거대기업 제너럴 모터스(GM, General Motors Co.)은 21일(현지시각) 스마트폰을 활용한 카 셰어일(Car Sharing Service)사업을 미국에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GM이 시작한 카 셰어링 사업의 사업명칭은 “메이븐(Maven)"으로 본사가 있는 중서부 미시간주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 순차적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카 셰어링과 일반 운전사가 자동차로 승객을 운송하는 ‘라이드 셰어(Ride Share, 합승)’인 리프트(Lyft) 등 자산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유형 경졔”를 활용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메이븐’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무료의 앱을 사용해 자동차를 예약하면, 자동차 열쇠를 받을 수 있으며, 오는 3월 말까지 중서부의 시카고 일분 주민들에게도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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