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키이스트, '스타마케팅 비즈니스'...문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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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키이스트, '스타마케팅 비즈니스'...문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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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필순 키이스트 대표이사 ⓒ뉴스타운

키이스트는 소속된 연예인 ·아티스트 등과 관련한 매니지먼트 사업을 주사업으로 하여,  TV 방송, 영화 등의 출연 및 CF 출연에 관한 용역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소속된 연예인 중 가수활동과 관련하여 음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종 엔터테인먼트 파생상품의 머천다이징/라이센싱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자회사 (주)콘텐츠케이는 TV 방송용 드라마를 제작하여 국내 방송사에 공급하는 사업 및 영화제작사업을 영위 하고 있다.  자회사 (주)디지털어드벤처는 일본국 관계 법령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인으로 도쿄증권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주)디지털어드벤처는 한류콘텐츠 유통 전문회사로 매니지먼트 사업, 인터넷 쇼핑몰 사업, 디지털 콘텐츠 유통사업 및 케이블 위성채널 송출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자회사 KNTV(주)는 일본국 관계 법령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인으로 일본 케이블 TV나 위성방송에 고유 채널을 가지고 한류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 편성하여 송출하는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자회사 (주)콘텐츠엔은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내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키이스트는 종속회사와 더불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해외 시장 조사, 해외 유통망 개발 등에 힘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넓은 유통망의 조화를 통해 최고의 문화/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매니지먼트 사업

키이스트는 다른 엔터테인먼트 기업과는 차별화된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바탕으로 스타 매니지먼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무작위적이고 양적인 성장 중심의 연예인 영입을 지양하며 보다 전략적인 스타 마케팅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있다. 철저한 현지작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잠재력 강한 연예인을 발굴하고, 선택된 스타들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관리, 다양한 해외파트너와의 공조로 지속적인 수익원을 창출하고자 한다. 키이스트만의 '스페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신인 발굴 및 전문 교육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체계화된 투자 및 지원으로 스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배용준, 손현주, 김현중, 주지훈, 김수현, 엄정화, 엄태웅, 정려원, 한예슬, 홍수현, 소이현, 이현우, 박서준, 박수진, 손담비 등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들과 잠재 가능성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매니징 하고 있으며, 이들을 기반한 여러 문화/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머천다이징과 라이센싱 사업 (MD & Licensing)

최근 능동적인 문화소비 집단과 新 소비형태의 출현으로 드라마 및 영화에서 파생되는 고부가가치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키이스트는 부가 사업의 일환으로 소속된 연예인의 초상권 및 퍼블리시티권으로 대변되는 유명인의 권리를 이용하여  독자적인 △ 머천다이징사업 △캐릭터 및 출판사업 △ 브랜드 매니지먼트 & 라이센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스마트 폰 보급이 급증하며 모바일 컨텐츠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소속 연예인 관련 신규 컨텐츠 유통과 Andoroid 마켓 애플리케이션 및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SNS)용 소셜 게임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국내 외 국외를 통해서도 해당 사업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다양화된 부가 사업을 통해 전 세계적인 경제 불안정기 속에서도 보다 안정된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업 (Production & Planning)

다양한 방면에서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아시아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키이스트는 회사의 자산 및 국내외 비지니스 네트워크을 활용하여 문화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키이스트는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배용준의 사진 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출판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이를 통한 OSMU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JYP 엔터테인먼트 및 CJ미디어와 공동으로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 1, 2를 성공적으로 종영하였다. 

또한 영상콘텐츠 제작에 관하여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2012년 8월(주)콘텐츠케이를 설립하고 주요종속회사에 편입하였으며, 설립 후 드라마 <울랄라 부부> , <학교>,  <비밀>, <응급남녀>,<신의 선물>, <밤을 걷는 선비> 등을 성공적으로 방영하였다. 이후에도 (주)콘텐츠케이를 통하여 국내외에 다양한 영상콘텐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류 콘텐츠의 유통에 있어서 주요한 해외 시장인 일본 시장은 지배회사의 주요 종속회사인 디지털 어드벤처에게 매니지먼트 영업 부문을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다. 

방송 송출 사업 

또한 2014년 6월에 인수한 KNTV(주)의 경우 매회 1년씩 국내 방송사업자 들과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갱신하며 각 방송사업자 들의 채널 라인업 합의 후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기간은 일반적으로 1년이 기본으로 자동갱신 계약을 체결하되, 계약 당사자의 사정 및 시기 를 감안하며 개별적으로 협의하여 진행하며, 계약된 프로그램은 BS위성방송, CS 위성방송 등에 송출하고 있다. 

투자 및 기타 사업

지배회사 영화 및 드라마, 공연 등 경쟁력 있는 작품 투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영화 <위대하게 은밀하게> 등 영화에 공동 투자자로 참여해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여 가고 있다. 영화 콘텐츠 투자 사업은 수익성 추구 이외에도 한국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살리고, 해외 글로벌 배급사 및 영화 관계사와 공조체제를 강화해 한국과 세계의 문화 교류를 꾀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렇게 콘텐츠 투자와 배급을 통해 세계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으로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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