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지방에서 유명한 홍어를 서울에서 배울 수 있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요리학원 동원스시아카데미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홍어를 전문으로 9가지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요리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버릴 것이 없다고 하는 홍어요리는 삼합, 초밥, 된장무침, 유린기, 훈제오리샐러드, 김치찜, 전, 고르곤졸라스테이크, 맑은탕 등 하루 3가지씩 배우는 과정으로 홍어 손질부터 모든 부위로 가능한 요리들을 만드는 과정이다.
이에 프로그램 관계자는 “홍어라는 음식이 호불호가 확실하지만, 그 맛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지방까지 직접 방문해서라도 맛을 보고 싶은 별미 중에 별미이다. 홍어 요리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나 배워보고 싶은 고객에게는 안성맞춤 과정이 될 것이다”며 서울에서 배울 수 있는 지방음식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홍어과정에 대해서 소개했다.
홍어 전문 강사에게 손질과 관리법에 대한 팁을 배울 수 있어 요리를 배우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은 과정이 될 것 같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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