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 미국 경기에 출전한 야구선수 박병호의 좌우명이 화제다.
박병호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피나는 노력에 대타란 없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박병호는 2005년 LG트윈스 차세대 4번 타자로 기대를 모으며 입단했지만 성적은 부진했다. LG에 몸담은 7년간 홈런 개수는 고작 24개에 불과했다.
이에 2011년 시즌 도중 넥센으로 트레이드 됐지만 이것은 오히려 박병호에게 전환점이 됐다. 즉, 박병호는 선발 출장 기회가 늘면서 심리적 부담감을 덜게 된 것이다.
한편 박병호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대형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의 홈런으로 한국은 우승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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