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의 거액 배팅을 받은 야구선수 박병호의 풋풋한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13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박병호가 동료 정의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된 바 있다.
당시 박병호 정의윤은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고 있었다. 특히 박병호 정의윤이 어깨에 맨 명품 브랜드의 가방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병호와의 교섭권을 얻은 사실을 밝혔다.
앞서 미네소타 트윈스는 선수단 연봉을 합한 페이롤 순위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중 18위에 불과한 스몰마켓 구단이기에 당초 1000만달러 이상의 거액을 투자한 팀으로 예상하지 않았다.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에게 거액의 배팅을 한 배경에는 공격력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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