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IP G-Project`로 혁신.. 포스코2.0 앞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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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P G-Project`로 혁신.. 포스코2.0 앞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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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는 최근 'IP G(Grand)-Project 킥오프' 행사를 갖고 새롭게 출범하는 6건의 IP G-Project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뉴스타운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최근 포스코센터에서 포항·광양·송도를 영상으로 연결해 'IP G-Project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

권오준 회장은 “오늘 발표한 IP G-Project는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이 잘 수립 됐다”며  “관련 부서가 긴밀히 협업해 당초 수립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IP G-Project는 효율적 목표달성을 위해 상호 연관이 있는 IP Project와 연구과제, 고유업무 등을 하나로 묶어 대형화한 것이다. 업무간 경계를 넘어 전사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혁신포스코2.0의 성공을 앞당기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기존의 PWS(Project-based Working System·프로젝트 기반의 일하는 방식)는 IP Project 내에서의 부서·회사간 협업은 가능하나 다른 업무와의 통합수행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포스코는 IP Project와 연구과제, 고유 업무간 협업이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를 IP G-Project로 명명,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키로 했다.

전 업무영역간 협업을 촉진하는 IP G-Project는 경영진이 테마를 제안하고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CEO가 최종 승인해 확정하는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진행되며 3년 내 연 300억 원 이상의 재무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 프로젝트 계획수립부터 완료까지 관련 업무를 동시공학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성과창출을 가속화하고 프로젝트 진행상황은 CEO 직접 점검하고 코칭한다. 통합 VP(Visual Planning)를 통해 협업 효과는 극대화한다.

연말에는 경영층 평가를 통해 프로젝트 지속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 시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성과를 지속 관리해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는 앞으로 IP G-Project가 탁월한 성과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이를 통해 혁신포스코2.0의 목표를 조속히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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