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사기 혐의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최홍만의 솔직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링에서 보길 원하는 팬들의 얘기가 계속 있었는데 올해 복귀를 두고 계속 협의 중에 있다. 곧 링에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최홍만은 "사업도 좋지만 본업이기도 하고 역시 혼자서 하는 운동이 내게 가장 잘 맞고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억대 사기 혐의에 휘말린 최홍만은 지난 26일 오후 7시 40분경 검찰에 자진 출석해 27일 새벽 3시경까지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인 A 씨와 B 씨에게 총 1억 2500만 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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