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최홍만, 알고 보니 소녀 감성? "밤 무서워 항상 TV 켜놓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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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사기 혐의 논란 과거 소녀 감성 발언 재조명

▲ '최홍만 사기 혐의 논란 과거 소녀 감성 발언 재조명' (사진: MBC '무릎팍도사')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사기 혐의에 휘말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최홍만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홍만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밤에 무서워서 항상 불과 TV를 켜고 잔다. 나도 사람인지라 겁이 많아서 그렇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최홍만은 "제일 무서워하는 게 낙지다. 살아서 꿈틀거리는 모습 자체가 보는 것만으로도 싫다. 살아있는 것 자레가 싫다. 오징어처럼 죽어있는 건 먹는다. 빙어도 절대 먹을 수 없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홍만은 지인 A 씨와 B 씨에게 1억 2500만 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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