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모네, 아티스트들을 위한 문화 살롱으로 새롭게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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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모네, 아티스트들을 위한 문화 살롱으로 새롭게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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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갤러리카페 모네 ⓒ뉴스타운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모네가 올 가을 젊은 아티스트들과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만나는 ‘문화살롱’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18세기 후반까지 프랑스에서 '살롱'은 학자, 화가, 문학가, 시인, 예술가, 정치인, 상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출입하는 문화교류의 장소이자 손님들을 초대하여 함께 대화를 나누는 토론장, 회의 장소, 사교모임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었는데 이 ‘살롱’이 200년의 시공을 넘어 안산시에서 ‘문화살롱’으로 그 모습을 재현하게 된 것이다.

▲ ⓒ뉴스타운

‘한국의 성모자’, ‘소망’, ‘충만한 새벽’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동양화가 전혜은 화백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갤러리카페 모네의 허인순대표가 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탄생하게 된 새롭고 신선한 문화살롱 갤러리모네의 바람이 마침내 올 가을에 불어오게 되었다.

▲ 사진제공 = 갤러리카페 모네 ⓒ뉴스타운

미얀마와 중국 등에서 아시아자원개발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주)한진엔지니어링의 대표이자 열렬한 미술품애호가인 갤러리모네의 허인순대표는 ‘갤러리모네가 아티스트들과 일반 대중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이야기하고, 함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살롱‘의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더 나아가 컬쳐 아트 한류에도 작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전했다.

▲ 사진제공 = 갤러리카페 모네 ⓒ뉴스타운

문화살롱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동양화가 전혜은 화백 역시 ‘주변에 그림을 그리는 나이 어린 후배들이나 아마추어 작가들이 대중들과 만나서 자신의 그림을 설명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만한 자유로운 공간이 없다고 느꼈다’며 갤러리모네가 아티스트들을 위한 진정한 문화살롱의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 = 갤러리카페 모네 ⓒ뉴스타운

앞으로 문화살롱 갤러리모네는 안산 시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예술가들이 서로 만나 얼굴을 마주 보며 대화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특히 작품을 마땅히 전시할 공간이 없는 젊은 신인 화가들과 쥬얼리 아티스트, 펜아트와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공동으로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전시장과 오픈마켓, 그리고 수준 높은 문화강좌와 다채로운 문화행사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작품 전시 문의 및 오픈 마켓 참가 신청, 그리고 기타 행사 등의 문의는 갤러리카페 모네 블로그 ( http://blog.naver.com/monetgallery ) 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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