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가 결별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 또한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설을 보도한 기자가 직접 출연해 두 사람의 데이트 과정을 소개했다. 이날 기자는 "오승환 선수의 지인들이 데이트 자리에 늘 함께 있었다. 단둘만의 데이트보다는 지인들과 함께 보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승환 선수는 표정이 없기로 유명한데 유리 씨와 만날 때는 말도 많이 하고 잘 웃는다"면서 "데이트 코스는 맛집을 간다거나 노래방이나 영화를 보는 식이었다. 가끔 야외로 데이트를 즐기거나 놀이공원을 간다는 목격담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15일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한 것이 맞다"며 결별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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