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화자찬이 새삼 화제다.
추신수는 지난 2014년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경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추신수는 "내 경기 동영상을 찾아보곤 한다"며 "내가 잘한 게 보이면 소름이 돋는다"고 밝혔다.
이어 추신수는 "그럼 옆에 아내가 와서 내 어깨를 만져보곤 '또 소름 돋았네'라고 얘기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추신수는 14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즌 18호 홈런을 쳐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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