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와 시구를 선보인 티아라 멤버 효민의 방귀 사건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효민은 지난 2010년 2월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방귀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MC를 맡은 김신영은 "저번 주 방송에서 효민이 방귀를 뀌어 연관 검색어에 효민 방귀가 떴다'며 효민을 놀렸다.
이어 김신영은 "그 당시 효과음을 귀엽게 넣어줘서 그렇지 진짜 차 소리가 났다"며 방귀 소리를 재현했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써니 역시 "효민이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 도로 위에서 자는 줄 알았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효민은 "변비약 때문이다. 방송할 때는 변비약을 빼고 먹어야 하는데 같이 먹어서 그렇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민은 금일(14일) 미국 프로야구팀 피츠버그 파이리츠 홈구장인 PNC 파크에서 포수로 앉은 강정호에게 완벽 시구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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