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는 엽록소와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뉴스타운^^^ | ||
원래 오이는 봄과 여름의 계절 과채였지만 지금은 영농법의 발전으로 연중 출하돼 언제나 식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오이는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 엽록소와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감본초에는 오이는 열을 맑게 하고 갈증을 그치며 요도를 이롭게 한다고 적고 있으며, 일용본초에는 흉중열을 제거하고 번갈(燔渴)을 풀며 요도를 이롭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육천본초에는 열병신열과 구갈, 탕화상을 다스리며 말린 오이는 비기를 보하고 복사(腹瀉)를 그친다고 적고 있습니다.
오이는 여성들이 피부 미용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엽록소와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피부 미용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는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땀띠에 생오이를 자주 문질러 주면 통증을 가라 않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사지부종에 오이 1개를 초에 삶아 공복에 먹게되면 상당한 효과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오이를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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