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루수 고영민이 블로킹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1군 복귀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경기를 치른 고영민은 4일 넥센전을 앞두고 "하루 지나니 똑같다"며 "올해는 아파서 2군에 간 게 아니라 못해서 내려간 거라 차라리 괜찮다. 아팠으면 퓨처스리그에 있는 기간이 더 길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팀이 나에게 바라는 역할은 대수비나 대주자다. 그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며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영민은 지난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두산전에서 베이스 블로킹을 두 차례나 해 논란을 빚고 있다.
고영민 1군 복귀 소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영민 1군 복귀 소감, 비신사적인 플레이", "고영민 1군 복귀 소감, 열심히 하길", "고영민 1군 복귀 소감, 왜 이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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