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태성이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에 합류했다.
장태성은 실존 인물인 명나라 13대 황제 만력제를 열연할 예정이다.
만력제는 황세자 책봉 문제와 반란 등으로 정치적 피로가 극에 달해 술과 노름을 좋아하고 정사에는 관심 없는 인물이다.
그는 조선을 울타리 삼아 명나라를 방어하기 위해 조선에 구원병을 보낸다.
'징비록' 합류에 대해 장태성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서 정말 뜻깊다. 만력제라는 인물이 실존 인물인 만큼 더 사실적이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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