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이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달성한 가운데 과거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이 끝난 뒤 찍힌 한 장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일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이 끝난 뒤 경기 도중 부상당한 팀 동료를 위로하는 손흥민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호주 언론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세바스챤 하셋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손흥민이 호주 선수단을 찾아가 부상당한 동료를 위로하는 위대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는 호주 선수단 틈에서 손흥민이 같은 팀(분데스리가 레버쿠젠) 동료인 로비 크루스를 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크루스는 후반전 도중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나갈 만큼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은 '2015 아시안컵'에 출전해 한국 통산 '아시안컵' 100호 골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 헤트트릭 매너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헤트트릭 매너남, 손흥민 멋있다" "손흥민 헤트트릭 매너남, 손흥민 못하는 게 뭘까?" '손흥민 헤트트릭 매너남, 손흥민 남자가 봐도 매력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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