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을 통해 7년간 387명에 장학금 3억여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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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을 통해 7년간 387명에 장학금 3억여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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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 가산장학생과 학부모, 가산문화재단 및 광동제약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우측 4번째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 5번째 광동제약 조상언 전무이사)

가산문화재단(이사장 정해영)은 27일 광동제약 평택 공장에서 제7회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과 광동제약 조상언 전무 및 임직원,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지역을 비롯한 4개 지역의 고등학생 55명에게 총 8,2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수여한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은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일은 단순히 돈이 아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일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들이 주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55명의 가산장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광동제약 창립자인 故 최수부 회장의 저서 <뚝심경영>을 함께 선물했으며, 수여식 이후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광동제약 조상언 전무는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55명의 학생들이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뤄 우리 사회의 희망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동제약 창립자인 故 최수부 회장의 아호인 ‘가산’을 이름으로 하는 가산문화재단은 2007년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8년부터 현재까지 387명에게 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광동제약은 올 해 초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 교육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5억 원을 기부하고, 제주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DMZ생명평화캠프를 진행하는 등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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