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지적재조사’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를 3월 2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적도면은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로서, 그간 관련기관에서 잘 보관하더라도 기후변화와 급격한 산업개발 등으로 일부가 변형, 훼손되어 실제 지적도와 맞지 않아토지분쟁과 개발사업의 지연 등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정확한 도면체계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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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전 국토를 정확하게 조사, 측량하여 세계적 표준에 맞는 미래형 ‘디지털 지적’을 제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이를 기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종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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