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 1인 1기술 발표회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 포스코^^^

지난 18일 정비기술센타 교육장에서 전기제어설비부장을 비롯한 각 팀장, 엔지니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 1인 1기술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이 발표회에서는 “2선재 서냉대 제품 Coil 이송 문제 개선 사례” 등 9명의 엔지니어들이 현장 기술개선 적용사례 발표를 실시하여 참석한 엔지니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선사례 발표에서는 EIC 정비기술팀 김 근용 엔지니어가 발표한 “2 선재 서냉대 제품 Coil 이송시 롤러테이블에 코일 선단부가 끼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한 사례”가 부서내 팀장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이 발표회에 참석한 엔지니어들은 “앞으로는 격주 토요일 마다 부내 모든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핵심 전문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기술발표회 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전기제어설비부에서는 모든 엔지니어들이 금년 상반기중에 1인 1기술에 대한 기술개발 목표를 제시하고 철강 프로세스 및 요소기술 개발 등 POSCO 고유기술화가 가능한 주제를 선정하고, 하반기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부내 엔지니어와 기술연구소 연구원들과 적극적인 기술정보 교류를 통하여 핵심 기술력 향상에 전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