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전쟁 위협이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국방부는 지난 22일 합참 군사지휘본부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 주재로 전군 주요 작전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사단장급 이상 육.해.공군 주요 지휘관이 참석했다.
회의는 ‘현 상황에 대한 인식’과 이에 대한 ‘장관 지시 및 강조사항 하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먼저, 북한의 위협과 도발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방장관은 훈시를 통해 먼저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 ▲도발 시 평소 훈련한 대로 즉각적.동 적으로 강력히 응징 ▲엄정한 군 기강이 확립된 가운데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한 ‘전투형 군대’ 육성 ▲우리 군의 ‘전통과 문화’로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지속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국정철학인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시대’를 만들고 ‘통일시대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군 본연의 임무 수행에 추호의 흔들림 없이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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