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女들이 열광하는 여성 캐릭터의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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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女들이 열광하는 여성 캐릭터의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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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브리짓 존스’와 TV시리즈 <섹스&시티>의 캐리

 
   
  ▲ 스틸 컷  
 

올 겨울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의 ‘브리짓 존스’를 비롯하여 TV 시리즈 <섹스&시티>의 ‘캐리’와 <앨리 맥빌>의 ‘앨리’ 등 매력적인 싱글 여성 캐릭터들에 여성들이 열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들을 살펴보면,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의 ‘브리짓 존스’는 술과 담배의 유혹에 약하고, ‘약간 두꺼운 지방층’과의 끝없는 전쟁에 몰두하는 서른 세 살의 노처녀. 2001년 전편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개봉과 함께, 모든 싱글 여성들의 바램과 재치 있고 적나라한 대화들이 담겨 있는 다이어리를 속속들이 공개하면서, 전세계 여성 관객들 사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에서 결점 투성이지만 그녀만이 가진 귀여운 매력으로 전세계 관객을 또 한번 사로잡은 브리짓 존스.

그녀는 영화 속에만 존재하는 가공의 캐릭터를 넘어서서, 일반적인 싱글 여성들처럼, 연애로 고민하고 결점도 많고 실수를 연발하는 등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인물이기 때문에, 모든 싱글 여성들에게 열렬히 사랑 받는 상징적인 아이콘이 되었다.

<섹스&시티>의 ‘캐리’는 패션에 열광하는 뉴욕의 섹스 칼럼리스트.

칼럼을 쓰기 위해 3명의 개성 넘치는 친구들의 일과 사랑, 연애, 섹스 등과 관련된 일상을 관찰하며 뉴욕생활을 즐기는 자유분방한 커리어 우먼이다.

겉보기에는 부족한 것 없이 완벽해보이지만, 모든 싱글 여성들처럼 상처 입는 것을 두려워하며 남녀 관계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점이 공감대를 형성한다.

<앨리 맥빌>의 ‘앨리’는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똑똑하고 당찬 변호사. 여린 외모와 풍부한 상상력이라는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번번이 사랑에 실패하고 마는 캐릭터다.

커리어 우먼이 직장에서 겪는 연애담과 다채로운 사건들을 섬세하면서 재미있게 그려내, 싱글 여성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많은 싱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는 여성 캐릭터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로맨틱한 연애를 꿈꾸고, 항상 완벽을 추구하지만 실수를 연발하며,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

그 중에서도 여성들이 더욱 ‘브리짓 존스’에 열광하는 이유는 친근감과 동질감을 주는 주인공이 극중에서 사랑을 이루고 직업적 성공을 추구하는 과정이 관객들에게 더욱 큰 재미와 성취감을 전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월 10일에 개봉하는 브리짓 존스의 두 번째 일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에서는 드디어 브리짓이 연애를 시작한다. 여전히 술고래에 골초, 아줌마 몸매이지만 모던한 커리어 우먼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리짓.

과연 결점투성이의 엉뚱한 브리짓과 완벽한 남자친구 마크는 어떻게 연애를 해나갈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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