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한국 작가로 ‘토지’의 소설가 박경리씨를 꼽았다.
인터넷교보문고가 최근 2237명의 네티즌을 상대로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한국 작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 박경리씨(32.5%) 2위조정래(16%) 3위이문열(14.7%)씨 순으로 나타났다.
1,2위를 차지한 박경리·조정래씨는 웅장한 스케일의 대하 소설이라는 점이 이유로 꼽혔다. 시인 고은씨는 4위에 올랐다.
다음은 박경리씨의 프로필이다.
박경리(朴景利, 1927- )
경남 충무생. 진주여고 졸. 1956년 단편 <흑흑백백>이 추천되어 문단 등단
현대문학 신인상 수상 : <전도(剪刀)>, <불신시대><전장과 시장>(1965)
제2회 여류문학상 수상
1955년 <현대 문학>에 단편 '계산(計算)'을 발표.
1957년부터 본격적인 창작 생활로 들어가 '불신시대', '벽지', '암흑시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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