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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만한 속도와 아슬아슬한 묘기로 뉴욕 거리를 온통 휘젓고 다니는, 초스피드 택시VS. 미녀 삼총사의 한판 승부 <택시: 더 맥시멈>이 현실 속에서 스피드를 올린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처럼 거리를 누비며 스피드 경쟁을 하는 것은 아니다.
바로 11월 17일에 있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아침 수험생들을 위해 스피드를 올리는 것이다.
일명 “<택시: 더 맥시멈>의 초스피드 수험생 수송 작전”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이벤트는 수능 당일 아침 집 앞에서 시험장 앞까지 택시로 수험생을 수송해주는 이벤트로,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기특한 이벤트이다.
응모는 <택시: 더 맥시멈> 홈페이지(www.foxkorea.co.kr/taxi2004)의 이벤트란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신청 이유와 함께 연락처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의 수험생들에게 멋진 택시 기사가 수능 시험일 아침 집 앞에 대령한다.
▲ 스틸 컷_두 번째 | ||
응모기간은 11월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5일에 있다. 현재 이벤트란에는 “매일 늦잠자는 친구인데 두번째 보는 수능인데 늦으면 안되잖아요”, “동생이 이번에 수능을 보는데 힘을 주고 싶어요”, “매일 지각해서 허둥대는 저에게 수능날만이라도 차분하게 볼 수 있게 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사연들이 올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택시: 더 맥시멈>은 뉴욕 최고의 택시 드라이버와 뉴욕 최악의 운전실력을 가진 어리버리 경찰이 한 팀을 이뤄, 역시 최고의 운전 실력을 가진 미녀 은행 강도단을 추격하는 영화. 숨통이 트이는 화끈한 스피드 액션과 고난이도의 아찔한 스턴트로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택시: 더 맥시멈>은 11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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