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 컷 | ||
가을을 맞아 모처럼 가슴 따뜻한 멜로 영화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그와 비슷한 설정을 가진 외화 한편이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노트북(감독/닉 카사베츠, 주연/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덤즈)>이란 멜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는 공교롭게도 장르, 두 남녀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여자 주인공이 기억을 잃어간다는 설정 등이 비슷하다.
<노트북>은 ‘한 여자를 위해 평생을 지켜 온 한 남자의 아름다운 사랑’를 다룬 영화로 보기 드문 정통 멜로이다.
‘병 속에 담긴 편지’’워크 투 리멤버’로 유명한 소설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존 큐>의 닉 카사베츠 감독에 의해 스크린에 옮겨졌다.
▲ 스틸 컷_두 번째 | ||
미국 현지에서는 6월 27일 개봉되어 현재까지도 상영되며 80,496,140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살이 되던 해, 24살이 되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한 남자의 감동 러브 스토리가 국내 관객들의 마음도 흔들어 놓을 것이다.
‘위대한 사랑의 약속’으로 여운이 오래 남는 감동을 선사해 줄 <노트북>은 CJ 엔터테인먼트의 배급으로 11월 26일(금)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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