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제주시 화북2동 인근 임야에 그물망으로 울타리를 쳐 환경미관을 저해하는 등 산림을 훼손하고 있는 현장이다 ⓒ 김병관^^^ | ||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화북2동 주택가 인근 자연녹지 일부지역에 환경미관을 헤치고 있으나 관할 당국은 이를 수년째 방치, 묵인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2일 주택가 주민들에 따르면 제주시 화북2동 2322 - 1번지 김모씨의 소유인 자연녹지지역으로 인근 임야에는 예전에 염소를 기른 흔적으로 소나무 사이로 그물로 된 울타리를 쳐 있는 등 수년째 방치하고 있다.
특히 나무가지가 잘려 있는 등 산림훼손이 자행되고 있어도 제주시 당국은 단속은 커녕 수년째 방치하는 등 나 몰라라 팔짱만 끼고 있는 실정이다.
또 이곳은 5채 가량의 개집을 만들어 개 사육을 하고 있으며, 인근 임야옆에는 가건물인 콘테이너 박스등을 갖다 놓아 환경 미관을 헤치고 있다.
이 때문에 이곳을 자주 왕래하는 시민들의 눈살을 지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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