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27일 정구실업팀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정구팀은 체육진흥사업소장을 단장으로 감독 1명, 남자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연습장은 공설운동장 내 실내정구코트다.
황숙주 군수는 "정구를 순창의 대표종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업팀을 창단했다"며 전국대회에 출전해 순창의 명성을 높이고 전국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발혔다. 이번에 창단된 정구팀은 올해 전국체전과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순창에는 순창여중을 비롯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5개 정구팀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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