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지난 6월25부터 29일까지 5일간 오대산 국립공원내 사용하지 않는 철거 건물(365톤)을 후방석 조종시스템이 장착된 S-64E 초대형 헬기로 운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헬기는 대용량 화물운반용으로 정밀하게 제자리에 배치할 수 있도록 후방 조종시스템을 장착한 헬기로, 지난 14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에서 시연회를 거치고 이번 임무에 처음으로 투입되었다.
후방석 조종시스템 장착은 공중에서 정지 비행 중 철탑을 조립해서 쌓는 등 전방석에서 조종하는 것보다 10분의 1로 조종 움직임이 적어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고 화물 인양과 내려놔야 할 지역이 협소한 곳에서도 가능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중 화물 운반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은 "자연자원 훼손 및 미관 저해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시설물이나 고지대 폐기물과 대피소 긴급 화물 및 재해에 따른 투입장비 운송 등을 운반하고자 할 때는 항공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산림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업무 협약이 앞으로도 잘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