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패랭이꽃그림책버스(회장 손명희)가 주관하는 그림책 작가 조혜란 초청강연회가 오는 6월 25일(월) 오전10시부터 박경리문학공원 내 박경리선생 옛집 2층 사랑방에서 열린다.
조혜란 작가는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에서 공부했다. <똥벼락>, <사물놀이>, <달걀 한 개> 등을 작업했으며, ‘옥이네 이야기’시리즈인 <할머니, 어디가요? 쑥 뜯으러 간다>, <할머니, 어디가요? 앵두 따러 간다>등을 펴냈다.
특히, 우리 옛 그림의 맛이 살아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보면서 새롭게 알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그림책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원주시민은 오는 6월 25일(월) 오전10시까지 박경리문학공원 내 박경리선생 옛집 2층 사랑방으로 오면 되며, 어린아이들과 함께 참석하는 부모님을 위해 전문 아기돌보미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돌보아 준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조혜란 작가 초청강연회를 통해 우리시의 어린이들이 맑고 바른 심성으로 자라는 계기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그림책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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