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모교 명패 증정식’이 춘천에 이어 강릉중앙고교에서 있었다.
육군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 박선규 대장)와 강릉중앙고교(교장 최길순)이 주관하여 6월 12일 오후 강릉중앙고교 교정에서 열렸으며, 증정식에 앞서 이 학교 출신 참전용사 20명을 초정해 간담회를 가지며 감사를 표했다.
명매 증정식에는 재학생들과 행정, 보훈단체 기관장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 참전용사의 이름이 불러지자 후배 재학생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 치하했다.
이어, 박선규 사령관이 최길순 교장에게 가로 90cm 세로 120cm 크기의 동판에 이 학교 출신 19회 신재성 예비역 소장 등 참전용사 119명의 명예로운 이름이 새겨 증정했으며, 박 사령관과 학교장이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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